벤틀리 PHEV 더 뉴 플라잉스퍼 출시

벤틀리의 PHEV 더 뉴 플라잉스퍼가 국내 출시 되었습니다.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고급감 있는 편의 사양을 갖췄다.

플라잉스퍼 스피드에는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서 유래한 벤틀리 고유의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었다.
외관 몰딩과 디테일 요소는 다크 틴트 컬러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부각했으며, 새로 디자인된 스피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범퍼, 리어 디퓨저를 통해 퍼포먼스 지향적인 외관이 완성되었습니다.
차체 컬러와 동일한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보디킷도 적용되어 역동성을 드러냈습니다.

도어 하단의 LED 웰컴 램프는 뮬리너 코치빌트 버전인 바투르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애니메이티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신규 디자인의 22인치 휠은 세 가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다양한 컬러로 마감도 가능합니다.

실내는 벤틀리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시트에는 새로운 3D다이아몬드 퀼팅과 자수 패턴이 적용됐고, 도어와 B필러 내부에는 3D다이아몬드 패턴 가죽 마감이 적용되었습니다.
실내 또한 외부의 다크 틴트에 맞춰 도어 핸들과 스위치, 스피커 그릴 등에 다크 크롬 트림 옵션을 제공합니다.

디지털클러스터에는 새로운 그래픽을 적용해 현대적인 감성이 더해졌습니다.

여기에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를 통해 12.3인치 고해상도 모니터와 세개의 아날로그 다이얼, 수작업으로 완성된 베니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페인트 컬러는 10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컬러 주문도 가능합니다.
인테리어는 22가지 메인 가죽컬러와 11가지 보조 가죽컬러, 4가지 컬러 구성으로 총 700가지 조합을 제공합니다.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과 자세 조정 시스템을 포함하며, 모든 좌석에서 시트 표면의 온도와 습도를 모니터링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해 주는 웰니스 시팅 스펙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합니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행 보조 기능을 활성화하면 주변 차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모니터링하는 주행 환경 디스플레이가 신규 적용되었습니다.

음향 시스템은 10스피커 기본 오디오 외에도 1,500W 출력 16개 스피커 기반의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2,200W 19개 스피커를갖춘 네임 오디오 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워 트래인은 600마력을 내는 4.0L V8 엔진과 190마력을 내는 전기모터,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스템 최고 출력은 782마력, 최대 토크는 102.05kg.m을 자랑합니다.
W12엔진을 탑재했던 3세대 플라잉스퍼 스피드와 비교시 최대 토크는 11%, 최고 출력은 19% 높아진 성능이며 벤틀리 세단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입니다.

제로백은 3.5초입니다.

전동화 기술로 EV모드에선 전기 모터만으로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5.85kg.m을 낼 수 있으며, 대부분의 일상적인 도심 주행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전기만으로 가속할 수 있는 최고 속도는 140km/h이며 25.9kWh 배터리를 통해 최장 76km 주행이 가능합니다.
V8 엔진과 함께 구동하면 최대 주행거리는 829km에 달하며 11KW 충전 용량을 지원해 약 11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섀시 제어 시스템을 통해 퍼포먼스와 핸들링, 승차감 등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3억 7,750만 원입니다.
한정판 퍼스트 에디션은 애니메이티드 웰컴 램프, 네임 오디오 시스템 등 국내 선호 사양을 더해 4억 4,190만 원에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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