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싼타페가 27일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및 옵션 패키지 등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상품성 개선된 점으로는 가장 먼저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 차량/추월 시 대항차/측방 접근차/회피 조향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주행),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화해 탑재되었습니다.

새로 추가된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이어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디지털키2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선호도가 높은 사양으로 구성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프레스티지 플러스와 베스트 셀렉션의 판매 가격은 개별적으로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각각 36만 원, 34만 원 더 낮은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책정되었습니다.

추가로 20인치 휠 & 타이어를 2025 싼타페 하이브리드 2WD 모델에도 추가하는 것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복합 연비 14.4km/L이 되는 것으로 친환경 자동차 세제 혜택 기준을 충족합니다.

이 외에도 공조 디스플레이 열선 및 통풍 시트 버튼을 분리, 실내 소화기 탑재 등 고객 안전을 위한 상품성 개선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2025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익스클루시브 3,546만 원, 프레스티지 3,863만 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005만 원, 캘리그래피 4,442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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