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의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유럽 폴란드에서 생산되는 어벤저는 2022년 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유럽에서 10만 건의 계약을 돌파한 자동차입니다.

어벤저는 셀렉 - 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에코, 일반, 스포츠 모드 외에도 샌드, 머드, 스노우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돌파할 수 있는 전천후 성능을 지원합니다.

또한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기능이 기본 탑재, 내리막길 주행 중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저속 영역에서는 오프로드 주행을 돕습니다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진입각(20도)부터 브레이크 오버각(20도) 및 이탈각(32도)을 확보해 거친 지형도 주파 가능합니다. 200mm의 지상고와 615mm의 시트 높이는 소형 차체임에도 SUV에 걸맞은 주행 포지션을 선사합니다.

54kWh 리튬이온(NCM) 배터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전기 모터가 최대 출력 115kW, 최대 토크 270Nm의 힘을 발휘합니다.

충전은 완속(AC)과 급속(DC) 모두 지원하며, 고속충전기 기준으로 약 24분 만에 배터리 잔량을 20% -> 80%까지 충전 가능합니다.

차량 곳곳에 기내용 캐리어 수준에 달하는 34L의 수납공간을 배치, 트렁크 공간 또한 321L를 확보했으며, 모든 트림에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가 기본 적용됐습니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10.2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ADAS 설정 및 통합 공조 장치 조정 등이 가능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합니다.

어벤저는 론지튜드(Longitude)와 알티튜드(Altitude)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5,290만 원, 알티튜드 5,64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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